Health Socialist Club(HSC)은 사회정의와 형평의 관점에서 인구집단 건강을 바라보는 연구자들의 모임입니다. 정치학, 사회학, 의학, 보건학 등 여러 학제적 배경을 토대로 사람들의 건강과 이를 결정하는 사회를 분석하는 데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.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료 시민들에게 말을 건네고자 합니다.
<aside> Health Socialist Club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. 건강의 정치경제와 사회에 대한 생각들을 글로 나누는 공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.
Manager 문다슬
Member 김새롬·김진환·박서화·이한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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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에서 소아과를 유치하려는 노력도, 응급실 뺑뺑이를 해결하려는 시도도 결국 예산 앞에서 멈춥니다. 의료에 쓰는 돈은 계속 늘어나는데, 정작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돈은 왜 이렇게 부족할까요? 정부가 내년부터 지역필수의료에 1조 원이 넘는 돈을 쓰겠다고 합니다. 이제 중요한 질문은 하나입니다. 이 돈을 누가, 어떻게 결정하고 쓸 것인가. 정부와 언론은 지역 의료의 '현장'을 의사와 병원에서 찾습니다. 하지만 지역 의료의 진짜 현장은 그 의료를 이용하며 살아가는 주민입니다. 지역 의료를 진정 지역의 것으로 만들려면, 시민의 지혜와 목소리가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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